90화 비고 업데이트(21.07.10)
차지혜 : 한쪽 눈썹뼈가 무언가에 덴 것처럼 크게 움찔거린다. 여전히 잠들어있다.
윤현진 : 짧게 앓는 소리에 놀라 지혜의 이마에 손등을 대본다. 다행히 열은 없는 것 같다. 어쩐지 해신이 근처에 있는 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주서경 : 약을 먹고 널브러져 있다. 도영이 배를 쓰다듬어주자 피로한지 잠이 든다.
이여주 : 자신이 힘을 어느 정도로 조절할 수 있을지에 대한 확신이 없다. 그러나 조절할 의지조차 사라진 것 같다.
(+싫어하는 것 : 구선재)
강해신 : 두 층 아래 복도를 지나가는 발소리에 퍼뜩 몸을 일으키고 민감하게 신경을 곤두세운다.
김도영 : 잠든 서경을 확인하고 한숨을 내쉰다. 문득 아까 울리던 전화벨이 생각나 핸드폰을 확인한다.
이유리 : 늘어지게 기지개를 켠다. 다들 몸을 조심하는 기간이라 출동할 일이 없다. 지루하다.
서다희 : 혈액 검사 결과를 기다린다. 지혜의 몸 상태를 진료 기록서에 기입하고 있다.
국장 : 부국장이 염려하는 바를 알고 있다. 우선 최대한 급한 건수만 마무리하고 있다.
부국장 : 지혜가 걱정스러워 회의 도중 틈틈이 문자 보고를 받고 있다. 아직 정밀 검사 결과까지는 두 시간이 족히 걸린다고 한다.
성 국장 : 서울지부 임원들의 대접을 받으며 느긋하게 점심을 먹고 있다. 임원들이 곤혹스러워할 만한 조악한 질문을 던지고 즐거워한다.
박사 : Пожалуйста, порекомендуйте ближайший сувенирный магазин.
(가까운 선물가게를 추천해주세요.)
차지혜 : 한쪽 눈썹뼈가 무언가에 덴 것처럼 크게 움찔거린다. 여전히 잠들어있다.
윤현진 : 짧게 앓는 소리에 놀라 지혜의 이마에 손등을 대본다. 다행히 열은 없는 것 같다. 어쩐지 해신이 근처에 있는 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주서경 : 약을 먹고 널브러져 있다. 도영이 배를 쓰다듬어주자 피로한지 잠이 든다.
이여주 : 자신이 힘을 어느 정도로 조절할 수 있을지에 대한 확신이 없다. 그러나 조절할 의지조차 사라진 것 같다.
(+싫어하는 것 : 구선재)
강해신 : 두 층 아래 복도를 지나가는 발소리에 퍼뜩 몸을 일으키고 민감하게 신경을 곤두세운다.
김도영 : 잠든 서경을 확인하고 한숨을 내쉰다. 문득 아까 울리던 전화벨이 생각나 핸드폰을 확인한다.
이유리 : 늘어지게 기지개를 켠다. 다들 몸을 조심하는 기간이라 출동할 일이 없다. 지루하다.
서다희 : 혈액 검사 결과를 기다린다. 지혜의 몸 상태를 진료 기록서에 기입하고 있다.
국장 : 부국장이 염려하는 바를 알고 있다. 우선 최대한 급한 건수만 마무리하고 있다.
부국장 : 지혜가 걱정스러워 회의 도중 틈틈이 문자 보고를 받고 있다. 아직 정밀 검사 결과까지는 두 시간이 족히 걸린다고 한다.
성 국장 : 서울지부 임원들의 대접을 받으며 느긋하게 점심을 먹고 있다. 임원들이 곤혹스러워할 만한 조악한 질문을 던지고 즐거워한다.
박사 : Пожалуйста, порекомендуйте ближайший сувенирный магази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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