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추천글읽고 그냥저냥 판타지물같은거 땡겨서 봤는데
생각보다 ㅎㅌ느낌이 그렇게 크진않음

마왕이라 나오는 주인공이 초월자?라 그냥 어떤 능력쓰는 느낌이고 내내 ㅎㅌ로 하는것도 아니구 묘사도 상세하지않아서 거부감딱히 없었음 ( 내가 원래 ㅎㅌ도 완전불호가 아니라서 그런거일수도..)

근데 생각보다 씬<<<< 서사 였음

오히려 얘네 감정빨리보고싶어서 씬부분은 술술 넘길정도로 ㅋㅋㅋ쿠ㅜ

키워드는

#후회공 #나름순정공

#외유내강 #까칠수


이정도..?
개인적으로 내가 한쪽이 후회하면서 맘고생하는거 좋아하는데 그게 잘보여서 좋았던거같음


이 밑은 ㅅㅍ 조금있음 !

줄거리가 대충
초월자인 마왕이 인간을 몰살하려할때 신성력을 가진 인간여자가 자기를 희생해가면서 마왕이랑 본인을 어떤 미지의 공간에 봉인시킴

그냥 평소랑 똑같은 세계인데 마왕이랑 자기만 서로가 보이고 나머지 사람들은 얘네를 못봐

마왕은 인간여자를 괴롭혀서 봉인을 풀게하려하고 여자애는 버티는데
그 과정에서 마왕이 느끼는 시간은 엄청~~~긴데 인간의 몸으로 느끼는 시간은 찰나라 둘의 시간에 간극이 옴

아무튼 이 설정이 난 좋았음 ㅜㅜ 중간에 둘이 어떤일로 떨어졌을때 마왕은 백년가까이를 자기가 못되게군걸 후회하고 좌절하고 뭐 그러면서 여자애 찾아다니는데
여자는 순간이 지난거라 마왕이 자기한테 갑자기 잘해주는게 연기한다생각하고 뭐그렇게 오해하면서 진행됨 🥺


후반부 갈수록 둘의 시간의 간극때문에 생기는 감정변화가 포인트임

생각보다 설정이 좋긴한데 좀더 뭔가 더 나왔으면..싶은 생각이 들었달까..?
아무튼 난 나쁘진않았음! 둘이 꽁냥거리는걸 더 보고싶었는데ㅜㅜ아쉬움

이상 끝



+임출육아닌 임출육과 ㅁㅇㅍ도 있음 살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