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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방 다독상 1위 후보에 런달팀 (연희진 도설아 경수빈 선아영 민사랑) 을 추천합니다. 해당 작품은 연재때 없었던 독서분량을 이북 출간 때 다수 공개했을 뿐 아니라 외전에서 본편을 능가하는 핫-스파이시 독서를 통해 훌륭한 기량을 뽐냈습니다. 또한 '런어웨이 달링'의 장르 특성상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하고 독특한 아이템들이 독서에 적절히 활용되었으며, 다공일수 장르에 맞는 독서씬 또한 포함하였기에 다독상 1위 후보에 강력히 추천합니다.

젤덬이라면 우리 아영이 외전에서 고생해가며 말 그대로 개처럼 굴렀음을 모두 알고계실거라 생각합니다.

다독상 강력후보 런달팀, 꼭 기억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