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고저 없어보이는 스토리 라인이지만 작가님의 그 찐득한 표현법이 잘 어우러져서 즐겁게 읽었어.
잿빛이랑 잘 어울린다 싶은 한 권이었다.
띠 동갑의 중년이라 어떤 선택을 해도 힘들거라 화자의 입장이 이해가 되기도 하고, 연하 한테 잘해라 싶기도 했던 병약 중년공 맛을 좀 보지 않을래?
딱히 고저 없어보이는 스토리 라인이지만 작가님의 그 찐득한 표현법이 잘 어우러져서 즐겁게 읽었어.
잿빛이랑 잘 어울린다 싶은 한 권이었다.
띠 동갑의 중년이라 어떤 선택을 해도 힘들거라 화자의 입장이 이해가 되기도 하고, 연하 한테 잘해라 싶기도 했던 병약 중년공 맛을 좀 보지 않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