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차가 아니라 웹소설 자체가 처음임
자기전에 공포방 핫게글 정독하는게 취미인 덬인데
슬슬 최근글 다 읽고해서 신규 카테들 구경다녔음 근데 GL이 있네? 하고 들어가니까 첫페이지에 낙차 보라는 글이 주르륵 뜨자너
구글에 낙차 치니까 어플 나오고 해서 가볍게<<<<<읽어볼까 하고 설치하고 들어감
1부 볼때 꽁냥되는거 넘 귀여워서 광대 승천하고 봄 정주행하면서 오늘은 1부까지만 봐야지 마음먹음 밤새면 안되니까
그리고 30 봄
🤬🤬🤬
와..묻고 밤샘 가야 하나 고민하다가 울면서 끊음
ㅈㄴ 20시간동안 창문 보면서 청승떨다가 권승지 욕하다가 난리남. ㄹㅇ 소설속 6년의 고통을 나 혼자 4D로 즐김
집 오자마자 씻고 바로 어플 킴. 원래 게임하는 시간, 덕질하는 시간, 인방보는 시간인데 다 패스 집안일 하나도 못함. 저녁도 입으로 먹었는지 코로 먹었는지 모르겠음
2부 맴찢 광광 하는거 보면서 '니네 화해하는건 보고 잔다 ㅆㅂ' 맘먹고 주행함
2부 다봤는데 ㅈㄴ 뿌듯했음 ㅠ 근데 2부봣으면 3부 바로 넘어가야 하자나여 어떻게 끊어요 그거 어떻게 하는건데요
다음날 아침에 병원가야 하는데 그냥 3부 뚫음 ㅠ
개달달했음ㅠ 엉엉 둘이 행쇼해 ㅠ 승지 욕해서 미아냉 ㅠ참사랑꾼 너가 최고야 ㅠ 그리고 해뜸 ㅇㅇ..
79회 보는데 맨밑에 [다음 회차 노블 어쩌구] 있는거 발견함 노블이 뭐지 부록인가 외전인가 하면서 더쿠 들어와서 검색함 그리고 노블이 뭔지 깨달음 낙린이가 내용 밑에 있는게 뭔지 신경쓸 겨를이 어딨어요 우래기들 화해하는거 봐야 하는데 ㅠ 그리고 회원가입하고 작가의 다른작품 탭함
짧은 회차는 원래 그런건줄 알았지..작가의 사정이라든가 독자의 상상력으로 채워야 하는 회차인줄 앎..ㄹㅇ..
새삼 꾸금 안봐도 내용 전개에 지장없게 쓴 작가님이 존경스러워짐 정주행 거의 다하고 노블 발견했을때
선물 1+1 받은 듯한 기분을 고인물덬들은 모를꺼..
여튼 밤 꼴딱 새서 정주행 끝내고 노블 찾고 다시 더쿠와서 주접글들 독파하다가 병원감
이글 쓰기 직전에 작품설정이라는 걸 발견함 이거 쓰고 그거 독파하러 갈꺼임 생각만 해도 개행복
그럼 빠잉✋✋✋✋
1줄요약:원덬이 낙차보다가 밤새고 병원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