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캐 자체는 매력적이고 나도 맘에 드는데
왜 기존서사 다 무시하고 다른 캐릭터들 상징하던 요소까지 가져다 붙였는지 모르겠어...
소등도 소 상징하는거였는데 갑자기 월등이랑 비슷할지도? 아닐지도? 이러고 있지 않나
축월전도 누룽지 기리기 위한거였는데 왜 갑자기 신캐 부활을 위한 발판이었다고 하는거임....
망서객잔도 원래 달 의미하는건 예전에 인터뷰에 말했어도 리월 분위기랑 어울려서 망서객잔이라고 해놓고 갑자기 달마차를 끄는 신.. 뭐 이런 의미라고 하냐고...
층암거연도 원래 리월 위해 희생한 인간(천암군, 야란가문) 과 야차(부사) 상징이 컷는데 갑자기 그쪽이 낭간국이라고 하지 않나...
리월은 선인의 나라이지만 이제 인간들이 앞을 향해 나아가는 나라로써 선인은 한 발자국 뒤로 물러나는 스탠스였고, 바위신 마저 원래 옛 것, 옛 친구 들을 기리지만 그렇다고 과거에만 묶일 수 없으니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하지. 하는 성격인데 신캐관련은 왜 이렇게까지 직접 손을 대는 느낌으로 그려지는지 이해가 안가...
새로운 달이 떠올라서 기존의 달이 파괴될 위기니까 도와주자!만 해도 원래 원신이 그런 스토리로 시작하는게 많으니 그러려니 할텐데
기존 리월의 근간이나 발판들을 다 갈아 엎은 느낌이라 내가 좋아하고 사랑했던 리월이 아니게 되었단 느낌이라 너무너무 아쉬움.........ㅠ
메타적으로 생각하면 스탭이나 제작하는 사람들 많이 바뀌게 되기도 했고, 뭐 리월만 그런게 아니라 다른 나라도 다 설정변경 되는거 알아서 리월만 설정변경 피할수 없다는건 알지만 몇년이나 리월 좋아햇는데 싹 다 대체된 느낌이라 너무 속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