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대하고 있던 캐릭터라 ㅇㅊ전부터 설정 찾고 있었는데 정리해봄
일단 머리가 금발이 아니라 지방전설 시구르드 친자설은 틀린듯?
대신 일루가 혈통에 대해 알수 있는게 있었는데

일루가e스킬 밤꾀꼬리라고 명확하게 표기

밤꾀꼬리=최초의 등지기 솔로베이의 가문 밤꾀꼬리 가문
일루가는 시구르드 자식은 아니지만 최초의 등지기 혈통임
이건 딴소리지만 솔로베이가 반복적으로 왕성에 드나들었다는 묘사가 있는데 플린스가 성에 있었던 시점이랑 맞아서 플린스는 솔로베이를 직접 봤을수도 있음
즉 일루가를 도련님이라고 부르는건 대충 둘러댔지만 찐 귀족의 혈통인걸 알아봤기 때문일수도


최초의 등 제작자는 일단 솔로베이한테만 쓰는 호칭
일루가한테도 등 제작자라는 특성도 있어서 확정이라고 봄

어쨌든 일루가는 현 시점에서 고아
현임 등지기장인 니키타가 주워서 기르고 있고 자기가 고아라는걸 알고있음


등지기는 수십년전에 전쟁에서 괴멸적인 타격을 입음
플린스 등대 거점 임무 보면 9할이 희생됐다고 함
플린스는 이때 섬에서 희생된 등지기 피를 매개로 봉인에서 깨어남

긴밤의 맹세 왕관 스토리랑도 연관이 있는데 짙푸른 들불=플린스임
왕관 스토리는 플린스가 깨어나는 시점을 묘사하고 있음
플린스가 깨어나는 순간 밤꾀꼬리 가문 사람이 죽음
일루가 부모는 이 전쟁에서 죽었을거고 여기서 묘사하는 밤꾀꼬리 가문 사람일 확률이 높음
위대한 가문의 아이를 누가 주워서 기른다니 잘하면 일루가가 가문의 마지막 생존자일수도....
여기서부턴 진짜 의문이고 추측인데

일루가 귀걸이 이건 대체 진짜 뭘까????
너무나도 아를이 떠오르는데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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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루가 스플래쉬아트 낙서 유출한놈이 아를 닮았다고 말함


붉은달왕조는 휘페르보레아랑 연관이 있음
휘페르보레아의 왕=붉은달 왕조의 시초라고 볼수 있음
달이 불쌍하게 생각해서 데려간 백성들은 서리달아이가 되었고 지하로 떨어진게 붉은달 왕조?가 된듯

리드밀러 얘기도 해야하는데 리드밀러는 서리달의 성녀와 설국의 장교 사이에서 태어남
리드밀러는 신성한 후계자임
신성한 후계자는 제사장의 핏줄과 왕의 핏줄이 섞여야 만들수 있음
즉 설국 장교는 왕의 핏줄일 가능성이 있음
위에도 언급했지만 휘페르보레아가 멸망하면서 난민들이 노드크라이로 흩어졌는데
그중에서 켄리아로 떨어지지 않은 왕가의 핏줄이 일반인 사이에 섞여 살아가고 있는게 불가능하지 않음
솔로베이 가문도 붉은달 왕조 혈통이 옅게 흐를수도 있고... 아니면 솔로베이랑 리드밀러가 친척이었다던가..
아를이랑 일루가가 먼 친척일 가능성이 생겨나서 지금 너무 놀라움
4성캐릭터라 왠지 거기까지 장황한 설정 안 붙일거 같기도 한데 귀걸이 왜 저런 모양인지 진짜 궁금하네
여튼 끗 의외로 설정이 무거운 캐라서 일루가 너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