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말이지… 요즘 젊은 애들은 대체 어떻게 되어먹은 거야? 약속 시간까지는 아직 한참 남았잖아.
뭐, 됐어. 선배를 위해 정성껏 준비한 그 선물을 봐서라도 오늘은 그냥 넘어가도록 할게.
조금만 기다려. 아직 장신구도 몇 개 더 껴야 하고, 머리도 좀 더 빗어야 하니까….
…뭐, 왜. 나이 좀 많으면 유행 따라가면 안 돼? 나도 아직 한창이라구!

「한 살 더 먹은 게 뭐? 딱히 이상한 일도 아니잖아? 또 뭐 사고 싶은 거 있으면 이 선배한테 말만 해!」
\[파루잔 선배 아름다우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