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찹쌀 주먹밥 만드는 거… 도와주지 않을래요? 치치가 가르쳐 줄게요…. 먼저, 여기를 접고… 그다음에… 어떻게 하는 거였더라…?」「그다음은, 이렇게 하면 돼」「기억해내지 못해도 괜찮아. 내가 좀 더 만들면 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