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기 들어가기전에 난 경고했다 동생겜, 막내동생겜 얘기도 진~짜 많아!!!!!
물론 내용의 총량은 원신>>>>>>동생겜>>>>>막내동생겜 정도 비율이긴해!!!
but 싫어하는덬도 있으니까... 싫으면 미리 뒤로가기를 눌러줘
그리고 내용 존나 스압임
이제 곧 원신시작 1년이 다 되어가는 뉴비 벗어나기 직전인 나덬은 호요랜드가 열린다길래 후딱 예매함!!
(사실 예매일자 까먹어서 토요일 티켓 못하고 일요일로함 ^^)
킨텍스까지는 아~무리빨라도 1시간 30분이지만 다년간 이런 행사를 다녀본 입장에서
뒤질거같아도 제대로 즐기려면 일찍가자 마인드라
전날 엄청 일찍자고 일찍일어나서 바로 5시10분 첫차를 타러 나갔으나
이게 웬걸 빨간버스가 내가 타는 정류장 전에서 자꾸 0명이 되는거임....
아 ㅈ댔다 잘못생각했다... 전전 정거장으로 갔어야 했는데...
수많은 야구 직관때 했던 경험을 까맣게 잊고 있었구나, 하고 급히 전철을 알아보지만 지금 전철을 타면 최소 7ㅅㅣ 30분 도착...
이럴거면 첨부터 전철로 갔어야했는데...라는 생각에 머리가 아파지며 고민을 30초정도 함.
택시탐.
2만원 조금 넘게 나왔지만 늦게갈바엔 그냥 돈 더써서 편하고 일찍가자였고 그 결과 6시 50분쯤 킨텍스에 편하게 도착
킨텍스 딱왔는데 무슨 줄이 만리장성이야... 와 내앞에만 500명있는거 같은거임... 일단 줄을 섬 존나 섬....
근데 더 무서웠던건 시간이 지날수록 내뒤로 보이는 2000명가까이 되보이는 (진짠진 모름 대충 내가 느끼기엔 그랬다는거임) 인원..........
이건 약 7ㅅㅣ 10분 경찍은 막내겜 방부 ㄱㅇㅇ
무튼 그렇게 기다리니까 금방 9시되더라구... 입장을 시작했고 쭉쭉들어갔어,
들어가면서 천장에 포스터들 붙어있더라 이건 우리겜 공주님들
생각보다 입장이 막 늦어지지도 않았고 금방들어갔음 ㅋㅋ 본인확인이랑 팔찌 바꿔주는 것도 엄청 빨리되었구 오픈런 하길 잘했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
그리고 난 굿즈엔 거의 관심이 없어서 목요일에 간 지인이랑 여기 원신방이랑 X후기 보면서 바로 원신 체험존으로 직행함!!
오픈런이라 그런가 줄 딱 한 줄 있어서 금방 체험 시작했어
일단 원신존 체험 후기 한줄로 얘기하면
진짜 잘만들었고 또 오고 싶다.
일단 웰컴키트에 오늘 실내에서 있는 호요겜들 팜플렛을 다 줬는데
원신 팜플렛은 이렇게 되어있었어 ㅋㅋㅋㅋ
다들 이번 원신존 컨셉이 메로피드 요새인건 알겨!!!
무튼 설정이 난 뭔 죄로 메로피드에 잡혀간 모험가 인거임
일단 처음엔
냅다 내 죄가 뭐냐고 물어봄 사진엔 없지만 바로 밑에 손바닥? 지문 ? 검사같은게 있는데 거기에 손올리면 내죄가 뭐라고 알려주더라
난.. 원신을 너무 사랑한 죄래 ^^...
그래서 원신 사랑한죄로 도장이 찍힘
그다음은 저거 위에 팜플렛에 사진을 붙여주세요 있지 거기에 즉석사진을 찍어서 붙임 ㅋㅋㅋㅋ
여기까지만해도 재미있는데...
그다음이
영치금..을 벌기위해 20초동안 스탭퍼를 하는거임
방구석에서 겜만하는 원붕이들 운동시킬려고하는 큰그림..ㅇㅈ
근데 너무 힘들어요
무튼 생각보다... 금방 저 3개 차서 괜찮았다.. 약 15초정도한거같은데 죽을뻔함
그다음은 무죄 주장을 위해 단서를 모집함
히든보상은 순서대로 있는 포카인데 막날이라고 성공못해도 다준거같아
참고로 저 캐릭터 도장이 성공도장이야!
그렇게 마지막 느비예트에게 심판을 받고 무죄 증명 성공~~~!!!!!
솔직히 따로따로 보면 이게 왜 원신부스? 이럴 수 있는데
메로피드 요새 배경이라는 점, 내가 직접 체험하고 저 팜플렛으로 뭔가 해나간다는게 너무 잘느껴져서
몰입도 잘되고 재미있었어... 게다가 난 거의 오픈하자마자 원신부스가서 줄도 별로 안서고 적당히 클리어함!
나갈때 받은 색지는 라이덴이었고, 바로 옆에 긴 줄이 있길래 뭐지? 하고 섯는데 원신 일성소카드 랜덤 뽑기 더라고
그래서 나도 냅다 줄섬, 줄은 길긴했지만 회전률이 좋아서 금방 뽑으러 갈 수 있었음
근데 대박. 딱 5개 했는데...
폰타인 대통령 부부가 나온거임~~~~~ ㅁㅊㄷ
참고로 원더기는 푸리나 최애이다.
다들 알겠지만.. 푸리나가 진짜 반포자이인데 진짜 럭키라고 생각했음
너무 행복해짐 여기서부터
다른 부스가려고 나왔는데 이 귀요미들은 뭐임?????????? ㅁㅊ거아님?
애기 나타용들 진짜 귀여워................
아나 나 애기숲룡이 최애인데 독사진 못찍은거 실화냐?
셀카만 200장찍음 ㅠㅠㅠㅠㅠ
무튼 진짜 귀여웠어...........
그다음은 이니셜 키링이 그렇게 혜자래서 diy존 가서 키링만들었다...
얼마나 혜잔가 하고 갔는데 진짜 혜자더라 너무 만족스러워
나의 푸리나포카와 완전히 어울리잔냐
그리고 다만들고 나오려고 할때쯤.. ㅅㅂ 하..내가 진짜 게임 행사는 많이 가봤지만 이렇게 찐따가 실천하는 행사는 처음임
누가 테러글을 올려서 장내가 한 20분 멈춤
진짜 왜그러고 사는지... 부스못나가고 그냥 그상태로 앉아서 20분대기했어.
제발 인생 유병장수하길 ^^
그담은 동생겜 부스로 놀러감!
스타레일도 즐겨하는 서브겜이라 잘놀고 왔어
요건 스타레일 주인공 개척자들~
뒤에는 vr이었는데 이건 금방 체험 마감이라 못했어 ㅠㅠ
하지만 어벤츄린 주사위 굴리기(4등함)
새찾기, 솔글래드 병세우기 등은 다 즐김 ㅋㅋㅋ
부스 할때마다 남척,여척,로빈,선데이 포카줘서 럭키~ 하면서 즐김
그리고 지나가는데 어벤츄린 코스어분 개잘생김...진심 존나잘생김.......................
부스 3개 정도 즐기니까 너~무 힘들어서 좀 쉴까하고 푸드코너가는 길에 전시존있어서 몇개 찍어봤어!
푸드존에선 그냥 마카롱하나랑 음료만 삼..
뭔가 먹을까하다가 그냥 손끈적거리는것도 싫고 ㅋㅋㅋ
자리도 협소해서
동생겜 솔글래드 한잔과 원시바다물 먹음(참고로 난 대한민국 사람이라 안사라졌어 ^^)
마지막으로 막내동생겜 부스 방문해서 타이어 굴리기도하고 방부 키링뽑기도함 ㅎㅎㅎ
핫게샘과 그녀의 본체
막내겜 주인공 벨과 와이즈 그리고 방부들
나타 스타팅 + 불의 신
요건 지나가다가 만난 코스어들 저 단상에 있는 코스어분들은 진짜 완전 전문 코스어분들이시더라.. 존잘 존예야
특히 난 저 카치나 코스어분이 너무너무 귀여웠어
내가 사진 그지같아서 다들 비율이 ㅠㅠ 애매하게 나왔지만 실물이 진짜 비율도 좋고 다 존잘 존예셔...
마지막으로 사람이 너무많아서 실물이 보이진 않았지만 목소리만으로도 너무 행복했던.,..
로빈의 노래까지 듣고 나왔어...
위에는 안썻지만 호요네컷도 찍었구 플스체험도하고...
걍 다함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체험의 거의 다한거같아 ㅋㅋㅋㅋㅋㅋㅋ
아침에 쓴 택시비 2만원이 아깝지 않은 하루였어
전리품은 이정도!! 이거 내가 돈쓴건 22000밖에 안될걸...?
티켓값+유료이벤트+중간간식 해서 대충 5만원에 즐겁게 놀음 (택시비는 잊기로해)
호요랜드 진짜 잘해놨고 사람 너무 많아서 힘들었는데
내년에 또하면 또 가고 싶을 정도로 너무 좋았어...
올해 못간덬들 내년에 한 번 더 한다면 가봐...
특히 원신부스는 최고였다고 칭찬해주고싶다 ㅋㅋㅋㅋ 아니 호요버스가 한국을 왜이리사랑해...
그리고 제발 여름엔 안하기로해. 이번에 날짜선정 좋았다?
여름에 했으면 지옥이었을거라 생각함 ㅋㅋㅋㅋㅋㅋ
끝!
궁금한거 있음 물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