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에 다녀왔음 두서 없음
1. 굿즈 생각하면 첫차 타고 가야함
걍 굿즈에 모든 시간 소비하면 됨
대부분 굿즈가 중국 타오바오에 있고 작년 재작년 원신축제 등등 전부 중국 공식샵에 들어왔던거 생각하면 이번 것도 들어올 가능성 농후함
후반 들어서 있는건 증사 정도 였음 ㅇㅇ 증사는 좀 널널한듯
혹시 같은 회사 옆집겜 노릴거면 붕스가 진짜 빡세다함...
직구 가능한 덬들은 그냥 굿즈가 최애캐라던가 당장 얻어야한다 이런거 아님 쿨하게 포기하는게 나을 수 있음
2. 내부 푸드존 은근 혼잡함
바닥에 앉아서 먹어도 되는데 너무 혼잡하다 싶으면 재입장 가능하니까 외부에 있는 음식점인 롯데리아나 타코집, 편의점인 CU이용해도 됨
2전시장이라 완전히 딴데 가서 먹을거면 걸어서 오래걸림 조심
3. 물 갖고 들어가
은근 오래 서있어서 다리도 아프고 목도 마르고 더워...
4. 얇은 자켓류 추천
안에 생각보다 많이 더움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후끈함
얇은 자켓류나 아니면 꾸기기 편한 집업류 추천
덥다고 뭐 오타쿠 구름이니 그런거 없고 걍 깔끔하니까 걱정 안해도 됨
5. 1에서 굿즈 포기한다면 원신 먼저 가는걸 추천함
해보니까 이게 제일 오래 걸리는 기분임.. 그외엔 젠존제쪽 그림 그리는? 그거
붕스의 VR체험? 같은건 목요일 점심 지나고 2~3시쯤에는 생각보다 잘 빠지고 다른 체험존들은 빠릿하게 빠지는데 ㄹㅇ 원신이 좀 직원들 동선상 오래걸리는게 있음
6. 역으로 오는 덬들 아니면 전부 킨텍스에서 내리는거 ㅊㅊ
대화역->킨텍스 제 2전시장 30분임
킨텍스로 검색했을 때 걸어서 15분이러는데 이거 다 훼이크야 ㅠㅠㅋㅋ
그리고 저녁에 귀가하려면 거기 진짜 어둡고 뭐가 없어서 웬만하면 버스편 있는지 알아보는거 ㅊㅊ
7. 지방덬들은 1박2일 할거면 대화역/킨텍스 주변은 비싸니까 마두역쯤만 가도 싸다함
근데 이왕 온거 원캎도 가고 싶고 홍대라던가 들리고 서울 구경 여행 생각하면 당연 홍대 근처에 숙소 잡음 됨 ㅇㅇ 홍대에 킨텍스 버스 있음
8. DIY 키링 애캐 있음 꼭 해
3천원인가 4천원에 즐기는 드림/2차CP/애캐키링비즈 넣어꾸미기 이런거 만족도 겁나 컸어
그 외에는 야구장이라던가 가봤음 익숙할 포카 기계로 원신 민증(?) 같은거 뽑는거 있음ㅋㅋㅋ 좀 비싸더라
9. 추가
원신 룰렛/쿠지 겁나 오래 걸림
한명이 여러번 뽑을 수 있어서 여기서 1시간 쓰니까 굿즈 생긴거 보고 포기할 덬들은 걍 포기하는게 나음 다른 재밌는거 즐기는게 나을 수도 있음
기억 나는건 이정도... 내 경우 어제 집에 오니까 걸음 1.8만이었어
다음엔 수원 메쎄 같은데 하자 ㅠ 킨텍스 너무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