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려소 존나 맛있음.....
시작부터 구원서사에
구해주곤 이름도 지어주고
자기가 쓰던 무기도 물려주고
살곳도 동료도 만들어주고
아껴서 약도 지어주고
층암거연에서 2차 구원찍고
해등절때 얼굴보러 망서객잔 왔다가 망서에 없길래 우리에게 시간은 많다 해놓고 층암거연 사태 일어나니까 그 뒤로는 꼬박꼬박 얼굴 보러가고
별 시덥지 않은 햄이니 송이버섯이니 참기름이니 하면서 소 얼굴 보러가고
연 같이 날리면서 마음의 평안을 줄수있다면 소등도 연도 마찬가지라고 하고
왕생당 오라고 은근 슬쩍 얘기하고
소는 나한텐 굳이 천형산 넘지 않아도 된다 해놓고 스디일러에서는 천형산 넘어서 당주랑 종려님이랑 소등날리고있고
얘네도 진짜 서사 깊고 진한듯...완전 존맛탱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