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ㅠㅠㅠㅠ지금 마비카가 도와줘서 환혼시가 켜지고 마물들 다 밀어내고 승리했거든ㅠㅠㅠ 하 진짜 난 이런 스토리에 약하다ㅠㅠㅠ 울어! 하면 네! 하는 사람이라 그런가ㅠㅠㅜ
특히 내가 실제로도 언니라서 그런가 추이추 그렇게 된 거 보고 엄청 울었어ㅠㅠ 거기서 각성하는 것도 멋있었고 추이추 시체ㅠㅠㅠ 경기장 안 쪽으로 옮기는데 눈치챈 사람들이 추모해주는 것도 좋고 그렇게 죽은 사람들을 개죽음으로 만들지 않는 것도 참 좋았다.
카피타노랑 올로룬 진짜 호감이고 서사도 마음에 드는데 나오면 무조건 뽑을거야 이건 캐릭터가 4성이냐 5성이냐의 문제가 아닌 거 같아 이미 내 안에 호감을 넘어서 애캐의 영역까지 가고 있어ㅠ
이 뒤에도 스토리가 얼마나 될지 모르겠지만 진짜 재밌었다ㅠㅠ 빌드업까지 깔끔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