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살짝 불호 글 미안
나 진짜 포칼로스 처형신이랑 고래 죽이는거 까지 이입하면서 봤거든…
법정신도 아 너무 푸리나에게 가혹하다 싶었지만 사안이 그러니까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음 근데 진짜 스커크 등장하면서 앞에 스토리보고 감동하던 내가 바보같아짐… 차라리 심연의 마수 뭐 이런 걸로 하지 펫이 대체 뭐야…
아무튼 그러고 봤는데 마지막에 모든 일들이 해결됐는데 푸리나에 대한 언급은 그냥 떠났다 이게 끝이더라????
하다못해 포칼로스가 예언을 뒤집기 위해 처형된거 푸리나가 500년간 견뎌온거 그런 희생을 다같이 알아줘야 이 허무함이 없어질 것 같은데 ㅠㅠㅠ 나 지금 너무 답답함 ㅠㅠㅠ
이대로 폰타인 사람들 그냥 푸리나가 신사칭한 사람으로 알고 그냥 끝나버려?? 제발 아니라고 말해줘…. 나 푸리나가 계속해서 사랑받는 모두의 푸리나였음 좋겠어 시바 너무 맘아픔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