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칼 뽑아든 라이덴이랑 바로 싸울줄 알았는데 갑자기 세상 시커매지고 이상한 흙바닥 있는데로 끌려감 페이몬도 같이 못 오고 나 혼자 ㅅㅂ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존나 을씨년스러운 분위기에 시뻘건 기둥같은거 존나 올라옴
그리고 중간에 아까 그 신이 허공에 앉아있다가 날 째려봄
눈깔았음 ㅜ
드디어 싸우는데 움직임도 개빨라서 뉴비시절이니 일방적으로 쳐맞기만하고 딜도 안 들어감.. 어느정도 시간 지나면 다른 캐릭터들은 스킬 다 잠기고 ㅅㅂ ㅠㅠㅠㅠㅠㅠㅠ 엉엉ㅇ엉 바바라로 쫌쫌따리 힐 넣어봤자 한대 쳐맞으면 5천씩 훅훅 날아감
요즘엔 체급 좋은 캐릭들 많이 나오기도 했고 스토리도 난이도 너프돼서 할만해졌지만 난 아직도 그 싸움이 잊혀지지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