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은 남자분이시고 내가 권유해서 원신 시작하셨음 ㅋㅋ
클레로 입덕해서 딸같아..하고 열심히 플레이 하시다가(아내분이랑 같이 푸들 키우시는데 푸들이 좀 클레를 닮긴 했음..) 최근에 나는 환상극+비경 구성이슈로 빡쳐서 접고
그분은 계속 하셨는데 오늘 오랫만에 만났더니 키니치가 자기 아들됐다고 미친듯이 숭배하셔서 이야기를 듣는데 키니치 뽑으면 진짜 나타탐사가 재미있어보여서 결국 복귀했고 번개속성 키니치를 뽑았다(....)
폰타인 엔딩이후로 손에서 놨는데 그간 쌓인 탐사 다 밀면 기간안에 키니치 뽑겠지..하..^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