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나 벅차올라서 쓰는 오타쿠글 주의
주어 위에 사진 이쁜이
원랜 많아봤자 명전, 명함 뽑다가 픽뚫나면 단조 5재 쓰면서 가성비 딜러 챙겨갈 생각이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마음에 들고 서사도 좋고 목소리도 좋고 아무튼 다 너무 좋더라고...
그래서 원래 최애만 풀돌 전무 + 최애파티의 서포터들만 유효돌파 시켜주고 전무도 뽑아줬는데 지금 키니치도 최애 이후로 처음으로 풀돌할까? 생각이 들었음..
그치만 얜 아직 고점파티가 안나왔다는 느낌이기도 하고, 너무 실장하자마자 풀돌 달려버리면 그 강해진 맛을 체감하기 어려울것 같기도해서 일단 2돌전무까지만 시켜줬고 서포터들 돌파 한담에 풀돌은 복각하면 시켜주게...
근데 뭐 금전적으로만 이러고 있는게 아니라 얘를 생각하는 시간이 늘어나버림
당장 어제는 꿈에도 나왔구..ㅎㅎㅎㅎㅎㅎㅎㅎ.........행복했다.......
나선도 한번 클리어 하고나면 최애 파티로도 다시는 안 갔는데 얘 파티가 너무 재밌어서 클리어 하고나서도 이파티 저파티 시험해본다고 나선에 몇일동안 갇혀있었구...
사진도 진짜 오지게 찍고.. 그동안 원신하면서 찜해둔 사진스팟 다 찾아다니고도 모자라서 좀 고도 높아보이거나 나무 있는곳이면 다 찾아다님
자꾸 캐릭터도 이것저것 돌려보면서 디테일 뜯어보게 되더라고
그런데도 필드시간을 더 늘리고 싶은거임...
그래서 낚시 도감 채우겠답시고 낚시터들 워프 안쓰고 얘로 뛰어다니고 요리도감 채운다고 송이버섯 캐러다니고 선계에 집도 지어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최애도 처음에 뽑고나서 사진 존나 찍고 움짤도 찍고 영상도 편집해서 올리고 그랬었는데 키니치는 다른 방식으로 내 감정 표출중임
아무튼 행복하다 평생 함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