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즈마가 마무리를 말아먹어서 그렇지 초중반까지 긴장감 max였어 신에게 친구를 잃은 플블이 있다고?? 신의 눈을 압수하는 독재자 신이라고??! 딱 텟페이 늙고 사안공장에서 스카라무슈 대면할 때까진 재밌었음
텟페이 대신 반란군 플블+카미사토의 비중을 늘리고, 라이덴이 개심하는 과정을 좀 제대로 그렸어야했는데 기승전 야에가 되어버려가지고ㅠㅠ
폰타인도 1, 2, 5막은 좋아함ㅋㅋㅋ 그놈의 펫 발언이랑 우인단 비중이 밋밋해진 거 제외하고. 아니 눈앞에서 사람이 녹잖아;;
도파민 측면에서는 나타는 좀 밍숭맹숭함ㅠ 난 얘들이랑 별로 안 친한 거 같은데 어느새 친구되어있고 비중도 몇몇캐에만 몰빵이라. 우인단하고도 뭐..마비카 끌어내린다는 것도 이미 폰타인에서 신좌가 박살나서 그러려니해
추이추까지는 그렇다쳐도 이름도 기억안나는 남캐모브 서사를 그렇게까지 줄 일인가? 그럴시간에 키니치 스토리나 더 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