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호요는 이걸 대회까지하며 계속 띄워주곤 있긴한데...
온갖 카드겜 프로들이 대회 상금때매 하긴하는데 그 순간 뿐임
결국 자기 원래 하던 카드겜(유희왕, 돌겜....)으로 회귀함
솔직히 카드겜 처돌이인 내가 해봐도 이거랑 비슷한 느낌의 게임이 롤스스톤으로 유명한 룬테라였음
원신은 기본적으로 모바일도 지원하는 게임이고 일성소는 거기 딸린 보너스 게임 중 쎄게 호불호 탄단 말임 그러면 이게 너무 길면 큰일인데
심각하게 느린 템포를 가짐
하다못해 돌겜도 상대 턴 벽세우고 한다~ 뭐 이러긴하지만 상대 하는 동안 내가 인터셉트 할 순 없다만 그냥 내턴-상대턴-내턴-상대턴 교환이고
유희왕은 상대턴에서 내가 인터셉트 가능해서 의외로 체인 기능을 이용한 템포가 가능함
근데 일성소는 턴이 존재해도
상대행동A-내행동A-상대B-나B... 이런식이니 더 루즈한 것도 있고
다른 겜도 운빨ㅈ망겜으로 욕하긴한데 내가 즐겨본 게임중 이거만큼 심한거 없었음
섀도우버스에서 세번 보면 죽는 카드 돌겜에서 파마기사니 뭐니 다 보고 그랬지만 이 둘은 야생 시스템이라도 있어서 정규전엔 못쓰게 만들던가 대회에선 밴카드 하는데 일성소는 그것도 없긴함
거기에 게임 자체가 랭킹 자체를 지양하다보니 MMR 요소도 없음 막 돌겜으로 치면 전설 섀버는 마스터, 여기에서 매 버전을 시즌으로 두고 MMR달성해서 들어가면 뒷면을 준다거나 뭐 이런것도 없으니 더 손이 안감
개인적으로 계속 겜 해보면서 느낀건데 아직도 계속 지원 해주지만 걍 되다만 느낌임
카드겜 기존에 즐기던 애들을 흡수 못한 시점에서 그렇긴 함 캣테일라운지 같은거로 랭킹전 대신해서 대회로 채우는 것 같긴한데...
이렇다보니 유저들 사이에선 어차피 극소수 하는거 왜 자꾸 여기에 리소스 낭비하냐 이 의견도 나올 수 밖에 없는듯
카드게임인데 핫픽스도 없기도하고... 버전 넘어가야 너프하니 좀 대응이 느린 것도 있을듯
종종 즐기는 겜인데 차라리 이럴거면 오프게임으로 전개하는게 낫지 않나 하기엔 이쪽도 뭐 유희왕 포켓몬카드가 꽉 쥐고 있긴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