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굿즈 사러갔을때부터 이게 도대체 무슨 콜라보냐고 아침부터 어떤 사람이 와서 거의 다 쓸어갔다면서 내가 사가는게 마지막이라고 막 얘기하고 그랬었는데 스탬프 찍는다고 거의 맨날 들리다가 오늘 리딤코드 받으러갔을때 하필 내가 거기서 갈아타는 버스 기다리는곳이라 아예 점장님이랑 자리잡고 원신 얘기함...ㅋㅋㅋㅋ 점장님도 무슨 중국애들이 이 굿즈를 다 쓸어갔다 뭐다 얘기가 많다며 도대체 뭔 게임인데 이러냐고 하길래 원신이라는 중국겜이고 쟤가(방랑자) 인기캐인데 지금 첫콜라보가 여기서 하는거라 그렇다고 얘기해주고 점장님 말로는 자기네들도 이제 재고 구하기가 힘든가봐 특히 키링은 자기가 발주 50개는 넣었는데 다음날 두개 들어왔다고 하더라고...키링 구하는 사람이 많아서 자기네 키링 예약 30번대까지 받아뒀는데 아예 안들어온다고 자기도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다고 얘기하시더랑...(근데 여기 좀 시골동네인데 그렇게 찾는 사람 많은지도 몰랐음ㅋㅋㅋ) 버스올때까지 얘기하느라 겁나 어색했는데 덕분에 컵홀더 두개 더 받음 vv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