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로 첨부할까 했지만 용량이 지랄날거같아서 글로만 적음 환상극 한번밖에안돌아서 모든 대사 뽑아온건아님!

 

샤를로트1

 내 인터뷰에 따르면, 이 비경은 어떤 유명한 동화 작가와 관련이 있는 것 같아 동화를 이용해서 뭔가를 표현하고 싶은 걸까? 이야기 속에 중요한 단서가 숨겨져 있는 거 아냐? 그 작가의 후손을 꼭 만나보고 싶네. 인터뷰하면서 물어보고 싶은게 산더미야

샤를로트2 (그저 기사에 미친 여자....)

계속 비경으로 들어갈 거야? 나도 데려가면 안 돼? 치열한 전투가 우릴 기다리고 있다는 건 알지만... 이비경의 진실을 철저히 알아내야만 이번 모험에 가치가 생기는 거라구

 

느비예트1 (갑자기 전투광같은 말을 하셔서 좀 놀람)

첫 전투도 아니고, 마지막 전투도 아닙니다. 전투는 당신이 목표를 완료할 때까지 계속될 겁니다. 이걸로 인내심을 엿볼 수 있겠죠. 전 늘 인내심이 있는 사람들을 존경해 왔습니다. 계속 일을 하는 것도 인내심이 필요하다고요? 음... 그말도 맞군요....

느비예트2

이곳은 마음이 편해지는 곳이군요. 아무래도 분위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조용하지만 텅 빈 건 아니죠. 물건들이 있어야 할 곳에 잘 배치되어 있군요. 이곳의 주인은 수준 높은 취향을 가진 것 같네요.

 

 

푸리나1 (겁 먹은 말티즈)

길을 막는 마물일 뿐이니까 내가 직접 나설 필욘 없겠지?어 크흠, 방금 네가 준 정보를 살펴봤는데 확실히 상대하기 까다롭달까...? 오늘은 내가 기운도 좀 없고... 절대 겁먹은건 아냐! 네가 꼭 나랑 같이 하길 원한다면 거절하진 않을게

푸리나2 (우리 푸리나가 최고야 하고싶은거 다해)

난 이야기책을 읽을 때면 머릿속으로 그 장면을 그려보곤 해 캐릭터의 표정, 배경의 색, 공기 중에 흐르는 운율까지.... 책속의 글을 멋진 공연으로 바꾸고 나서 연극의 주인공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 지켜보는거야. 봐, 난 슈퍼스타뿐만 아니라 감독 역할까지 완벽히 맡을 수 있다구!

 

나히다1 - 

같은 자리에 할 일 없이 머무르는 시간은 책 속의 빈 페이지 같아서 별로 좋아하지않아 하지만 지금은 네가 있으니, 이 시간을 함께 색칠하여 특별한 의미를 더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 다시 출발하기 전까지 서로의 이야기를 좀 더 공유하자

나히다2

미궁 같은 곳엔 뭐가 있을까? 나도 궁금해. 응 알아 계속 들어가면 더 강한 마물을 만나게 되고 좌절을 겪게 될 수도 있다는거 하지만 숲의 나무는 비를 맞고 나면 더 무럭무럭 자라나지, 나무 꼭대기 너머의 하늘을 볼 수 있도록 우리도 힘내보자

 

레일라 (굳세어라 대학원생이여....) 레일라 한번 더 썼는데 가챠 실패해서 똑같은 대사 나옴...ㅠ

가끔은 가벼운 이야기책을 읽는 것도 좋네요. 학술 서적을 연구할 때 처럼 머리 아프지 않으니까요 음..그래도 안 되겠어요. 지금 긴장을 풀면 다음 논문이 늦어지고 말거에요. 별하늘의 축복만 바라면 안 돼요. 저도 더 노력해야죠!

 

 

프레미네1 (그게 아무것도 안하겠단 소리 아니니?)

저기, 다음 임무는 아직이야? 아무리 휴식 시간이라고 해도. 아무것도 안 하면 뭔가 허전한 기분이 들어. 헬멧을 쓰거나 구석으로 가고 싶은데... 그래도 될까?

프레미네2

곧 있을 임무는 꽤 어려울 것 같지만 네 지시를 따르도록 할게 방금 페어를 다시 살펴봤는데 상태가 괜찮은 것 같아. 이따 출전하면 더 민첩해진 모습을 보일거야. 수리가 필요한 다른 기계있어? 내가 도울 수 있을 것 같은데

 

설탕1

비경의 끝은 과연 무엇일까요? 이 문제에 대해선 많은 가설이 떠올라요. 하지만 나타나는 마물을 보니 답을 찾기가 쉽지는 않아 보이네요. 그래도 결국 답을 얻을 수 만 있다면 모든걸 감내할 만해요. 네.. 적어도 전 그렇게 생각해요

 

행추

난 위험한 적을 자주 만나는데, 상대가 날카로운 무기를 들고 위협적으로 굴어도 위축돼선 안 돼. 의를 행하는 자는 험난한 상황에서도 승리를 거머쥐어야하지 그치만 지금은 나도 혼자가 아니니... 우리 서로 돕기로 할까?

 

아야토

까다로운 상대를 마주쳤을때 무력으로 승부를 보는건 대개 지혜롭지 못한 선택입니다. 일단 분석을 하는게 낫죠. 상대가 의지하는 것을 통해 약점을 찾아내서 이용하면 더 손쉽게 상대를 처리할 수 있을겁니다. 계략적인건 부끄러운게 아니에요. 어려운 일일수록 비범한 수던을 동원해야만 해결할 수 있는 법이죠

 

소랑 아야카랑 더 있는데 기록을 안해놨.....

물얼음에 최애캐 많아서 나오자마자 달렸는데 대사 다른거 보고싶어서 이거 또할 생각하니 어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