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울땐 가볍되 스토리 풀땐 오오오오 이런게 필요한데 (즉 선택과 집중)
지금 스토리가
'뭔가 중요한게 나온거 같아!(오타쿠적 흥분)' -> 아님
이게 계속 반복되다보니 양치기 소년처럼 이제 떡밥이 나와도 좀 식는게 있다고 해야하나 ㅋㅋㅋㅋㅋ
나 사이드 스토리 덕후인데 수메르 후반부터 이거 자꾸 반복되서 좀 짜침..
1. 수메르 3.6 신맵에서 선대 물의 신 사망 관련 스토리 풀림 -> 폰타인은 선대 물의 신 스토리가 대박일거야!! -> 얼굴도 안 나옴 사망얘기도 안 나옴
2. 수메르 여름이벤 때 폰타인의 물이 원한으로 오염되었다고 언급함 -> 그딴거 없다 (폰타인 필드에 오염된 물정령 왜 있는지도 맥거핀으로 끝남)
3. 수메르 3.6 신맵 월퀘에서 르네와 야코브의 신종족(순수한 물의 정령 성분이 어쩌구) 떡밥 -> 얘네 걍 평범한 폰타인 주민 그 1이었음. 신종족은 무슨.
4. 폰타인 4.0 때 500년전의 빈부격차와 시민혁명 및 학살 떡밥 뿌림 -> 4.1 이후 관련 내용 실종.
5. 레무리아에 마신 레무스가 살아있다는 떡밥 뿌림 -> 드디어 살아있는 마신이..!! -> 신이 희생했고 스토리 반복.(적왕 시즌 2)
아니 근데 최소한 3.8 스토리에서 푼 떡밥은 그 담 버전인 4.0에선 풀어줘야하는거 아님..?
여름이벤트에서 중요한것마냥 푼 내용이 폰타인 스토리랑 안 맞으니까 걍 허무해져 ㅠㅠ (폰타인 스토리 급하게 바꾼거 같다에 그래서 의견 쏠리고)
그래서 사실 중요 떡밥 풀어도 아 그래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 풀거면 제대로 풀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