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평일 자유입장이고 사람도 그렇게 안 몰려서 아마 이런건 없을거같긴한데 ㅋㅋㅋㅋ 예전에는 지하1층에 다음타임 입장할 사람들 막 줄세워놓고 안전교육(?) 같은거 시켜줬었거든
그때 그거 안내하는 알바생이 본업 시작하자마자 표정 확 바꾸고 목소리 톤도 올려서 안녕하세요 여행자 여러분~~!!!!! 티바트에 오신걸 어쩌구저쩌구 하면서 아무튼 되게 npc같이 말했던 기억이 남ㅋㅋㅋㅋ
그때는 잘 몰랐지만 지금 생각하니 약간 모험가 길드원 컨셉같기도하고..? ㅋㅋㅋㅋㅋ 수메르 테마였었어서 귀에 허공도 끼고계셨음
그때 친구랑 보면서 진짜 아무리 돈 준다지만 항마력 안 딸리나 했는데 다들 비슷한 생각이었는지 끝나고 사람들이(오타쿠들이) 환호도 해주고.. 박수쳐주더라,, 근데 한국어 멘트 끝나고 중국어로도 쌸라쌸라 하는거듣고 멋있어보임 + 외국어 잘해서 부러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