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ㅠㅠㅠㅠㅠㅠㅠㅠ푸리나야 내가 내가 욕해서 미안해ㅠㅠㅠㅠㅠㅠ별안간 새벽에 눈물 흘린 사람 됐잖아ㅠㅠㅠㅠㅠㅠㅠㅠ 처음엔 이해 못해서 '엥? 폰타인의 에이인가??' 했는데ㅠㅠㅠㅠ 라이덴은 인형이기라도 하지ㅠㅠㅠㅠㅠㅠ 푸리나는 찐 인간이잖아ㅠㅠㅠㅠㅠㅠ 얼마나 힘둘었을까?? 만약 내가 푸리나였지? 그럼 진짜 이미 망가지고도 남았어 500년을 어떻게 그렇게 살아왔니ㅜㅜㅜㅜㅜ 행복만 하자 우리 푸리나ㅜㅜㅜ 그리고 중간에 공작님이 배 끌고 나오는데 나 무슨 진짜 반지의 제왕 마지막에 지원군 나오는 장면이랑 오버랩 되면서 와씨 개멋지다 했잖아;; 공작님도 내 스타일 아니라고 싫어했는데 저 장면 하나로 좋아짐;; 폰타인 사람들은 왜 죄다 앞과 뒤가 다르냐고ㅠㅠㅠ(좋은 의미) 그리고... 우리 느비... 원래도 나의 뉴비시절을 담당해줬고 지굼도 담당해주고 있는데 겉으론 강해보이지만 속은 엄청 여린 아가용왕이야ㅠㅠㅠㅠ 하 여운 미쳤다... 느비 진짜 잘키워줘야지.. 푸리나도 얼른 뽑아야지...ㅠㅠㅠㅠㅠㅠ
아..나도 이제 마신임무창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