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로나온 수메르 윗부분 꽤 커서 베이다 항구 찍으러 가는 김에 둘러봤는데..
공간대비 그냥 거의 텅텅 비었음. 상자가 서너개 있었나?
걍 이음새 채운다는 느낌으로 떼우기엔 베이다 항구 전부터 언급 많았는데 뭔가 대충이야..
베이다 항구는 걍 시골 어촌마을 수준이던데?
맞은편의 등방울 항구랑 유롱항이랑 비교군이 너무 됨.. 수메르 사람들 입출국하면서 자괴감 들겠다구욧 ㅠㅠ
오르모스 항구랑 위치가 바껴야하는거 아닌가 싶으면서도 거긴 리월항하고 직거래한다니까 뭐어..
대화 가능한 NPC도 4명인가 밖에 없더라. 설산 앞 모험자 캠프보다 NPC가 더 적다뇨..
항구 관리자는 면피성 문구인지 느긋하게 일하고 싶어서 작은데로 왔다 이러고 있고..
대충 때웠다고 보기엔 맵 자체는 잘 만들어놨던데 왜 기믹만 듬성듬성인지 모르겠음.. 보면 탐사도도 없고?
유출 때도 분명 이 지역은 미공개라고했었는데 말이 바뀌었고..(너무 듬성듬성이라 유출러가 아직 미공개라고 착각한건가)
저럴거면 미공개 지역이었던 부분 다 바다로 채우고 육지는 작게하되 구성만 알차게 만드는게 낫지 않나?
나중에라도 좀 채워줬으면 좋겠는데 그럴 일은 없겠지만..
건의사항에 꾸준히 넣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