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몸의 기관요리 신기는 편리하기 그지없지. 먹고 싶은 게 있으면 말만 하거라.
다 됐다! 걱정 마, 중운. 이건 하나도 안 매운 요리니까. 못 믿겠으면 한 입 먹어 봐!
모처럼의 휴식이니까 오늘 밤에는 일 이야기 안 할래. 이 디저트 어때? 꽤 맛있지 않아?
내 공연을 보러 와줘서 고마워! 이따가 끝나면 같이 야식 먹으러 가자!
이건 그 이름도 유명한 우리 북두 선장에게 선물할 주련이니, 특별한 문구를 써줘야 하겠지?
때맞춰 잘 왔군. 함께 해등절 풍경을 감상하도록 하지.
백 선생님, 뒤처지시면 안 돼요. 요요, 우리 잠깐 기다려 드리자.
ㄱ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