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남편이랑 같이 원신하는데

나는 완전 성능충이라 감소호유 다 있고

파티 조합, 키우는 것도 막 남이 연구한거 참고해서 키우거든

근데 울 남편은 내가 옆에서 아무리 얘가 성능 좋다고 해도 귓등으로도 안 들어 ㅋㅋㅋ

감우 나올때까지 5성 딜러 없어서

응광 바바라 리사 노엘 이렇게 다니다가

감우는 맘에 든다고 2돌에다가 아모스까지 뽑아서 달아줌.

그러고 다니다가 또 각청 픽업때 각청 뽑았는데

처음엔 각청 예쁘다고 키우더니 지금은 치마가 너무 짧다고 다시 응광으로 돌아옴

바바라 효율 안 좋다고 감우 데리고 다닐거면 디오나나 치치 넣어서 얼음공명하라고 했더니 

둘다 너무 애기라서 싫대 ㅋㅋㅋㅋㅋ 

울 남편이 델꼬 다니는 바바라 겁나 쎔 ㅋㅋㅋㅋㅋ

디오나 보호막이 그렇게 좋다고 좋다고 말해도 듣지도 않는다

아 리사가 최애캐라서 리사도 쎔..... 도대체 리사 왜 키우는 거야 ㅠㅠㅠㅠㅠ 어흐흑 ㅠㅠㅠ

이번에 유라가 마음에 들어서 유라 나오자마자 1돌해주고 지금은 송뢰 고민중이심

긍지 있어서 긍지 좋다고 긍지 쓰라고 했더니 룩이랑 안 어울린다고 송뢰 뽑을 거래.

유라 1돌하고 나서 급 침실 들어가서 데이터 쪼가리에 돈 써서 현타온다고 눈물 뽑을 때는 언제고.......

아무튼 우린 거의 매일 둘이서 다인모드 하는데 ㅋㅋㅋ 

솔직히 남편이 델꼬 오는 파티 멤버가 내 조합에 방해되서 조금 그렇긴 한데

그래도 나름 애정으로 잘 키워서 할만함 ㅋㅋㅋ

게임에 관해서 진짜 가치관이 이렇게 다른데 어캐 같이 게임하는지 모르겠다 ㅋㅋㅋㅋ

옆에서 보고 있으면 진짜 효율 똥인데, 또 보고 있으면 와 저렇게 즐길 수도 있구나 하면서 신기해서 보게 됨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