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같이 일이삼포인트에 낚여서 2018년 한 해 동안 리디캐쉬로 거의 매달 십만원씩 지르다보니 60만원정도 쓴 것 같아.
문제는 리디캐쉬는 도서 공제가 안된다는 것... 몇일 전에 연말정산하면서 알았어ㅠㅠ 제길 30퍼센트 이거 은근히 큰데.

그렇게 생각하니까 문피아, 시리즈 연재분 결제한 것도 연말정산 도서로 포함안되는 걸 깨닫게 되었지.ㅜㅜ
이거 다 합하면 백만원도 넘은 것 같은데 내년엔 도서로 공제 해줬으면 좋겠다ㅠㅠ

이게 다 전지적독자시점 때문임.
나덬은 평화롭게 조아라 무료판과 리디 일반 이북의 세계를 평화롭게 영위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문득 생각 난 문피아 아이디를 접속해서 > 당시 1위였던 전독시 표지 그림에 낚여서 무료분을 읽기 시작 > 현대판타지의 세계로 입문
문피아 결재 > 다른 유료분도 챙겨보기 시작 > 대리만족을 위한, 자극적인, 책 덮어도 깔끔한 카타르시스의 요즘 판타지에 꽂힘 > 스포츠 게임물 등 생전 처음보는 자극에 행복
리디캐쉬 있으니까 현대판타지 이북 구입하기 시작 > 껄끄러웠던 판타지 문체에 점점 더 익숙해짐 > 괴소설에도 익숙해지기 시작 > 시리즈 로맨스까지 영역을 넓힘 > 더 많은 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