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여기서 추천받아서 읽은 소설인데 취향에 맞고 재미는 있었지만 추천하기에는 좀 그래
호 요소 : 잘하는 선수 한 명 있다고 냅다 우승할 수 없는 세계관, ㄹㄷ, ㅎㅎ아닌 다른 구단 배경(두 구단 싫은거XX 이미 너무 많이 봐서), 포수 포지션, 애매하게 알고 있는 야빠들에게 맞춤인 단어설명, 레전드 선수들 언급, 확실한 벤클
불호 요소 : 여기가 카카페인지 디씨인지 싶은 남초 드립
야구 보면서 악플 쓴 죄로 주인공이 목표를 달성할 때 까지 무한 회귀를 하는 내용인데 목표가 크보 신인왕, 올스타, MVP, 믈브 신인왕, 올스타, MVP야
지난 회차에서 믈브 MVP를 놓치고 다시 회귀해서 이번엔 ㅋㅇ에 지명되는데 전반적으로 서술은 내가 ㅈㄴ 오래 구른 야구요괴지만 이건 ㅈㄴㅈㄴ 어려운 일이다. 이런식으로 해놓고 다 해먹는 소설이야.
잘 하는 선수 한 명 있다고 팀 게임이 이기는 소설은 싫지만 그래도 먼치킨물을 바라는 모순적인 사람이라 나한테는 잘 맞았어. 그리고 주인공 부터 악플러 출신이라 그런가 인터넷 반응을 많이 보여주는 편인데 이것도 나랑 잘 맞는 것 같아.
남초 드립은 진짜 많이 나오고 여혐만 문제가 아니라 최근 화에는 좀... 인기작이었으면 공론화될만한 표현도 있어, 어지간한 여형은 사실 쓰루하고 볼 수 있는데 이번건 좀 그래서 하차할까 좀 고민중이야. 정확한 워딩은 기억도 안나고 몇화인지 못찾겠어서 말을 못하겠는데 예민한 편이면 비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