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살 소년공인데 대문호로 착각당했다 < 이거 내가 읽은 작가물 중 손꼽히게 재밌는데 내일 유료화 된대..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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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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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글 보고 그냥 심심해서 읽었는데 누운 자리에서 30화까지 호로록 읽어버림
개재밋다 애들아 유료화 되기 전에 읽어봐봐
문피아에 있고 작가물인데 원래도 잘나가던 추리소설 작가가 영국 산업혁명 시대 12세 소년공 몸에 빙의하거든? 근데 알다시피 이때 아동학대 수준의 말도 안되는 인권이었잖아ㅠㅠ
주인공이 첨에는 이 시대에 잘 먹히는 상류사회 배경 추리소설 쓰려다가 주변에 있는 여자애가 성냥 공장에서 일하다가 백린 때문에 턱이 녹아내리려는 전조 증상 보이기 시작한 걸 보고 충격 받아서 그걸 계기로 내용 다 엎고 새로운 추리 소설을 씀
자기가 사는 빈민가를 배경으로 '빈민의 홈즈'라고 불리게 될 주인공을 등장 시키는데 이게 대박나서 소설이 현실을 바꾸기 시작함!!!
근데 어두운 내용은 절대 아니고 완전 술술템이야ㅋㅋㅋㅋㅋ
극중극?도 재밌어서 작가뽕도 잘 채워줘 빈민가의 홈즈로 불릴 클라이브는 완전 요즘 스타일 느와르풍? 주인공인데 간지 나고 멋있음 조수인 레이첼도 캐릭터는 뻔하게(이상주의자, 사회 생활 초년생인 여자 기자) 느껴질 수 있는데 얘 완전 다 울었니? 그럼 이제 울지 말고 할일을 하자 ← 풍의 적극적이고 포기하지 않는 캔데 완전 좋음ㅋㅋㅋ
그외에 여기 조연들도 다 매력 있음ㅠㅠㅠㅠ
글고 현실이 개선되는걸 보면서 오는 카타르시스도 있음 글고 개연성을 너무 무시하지도 않아서 더 재밌음!! 대박 나게 되는 과정이나 소설이 현실을 개선해나가는 과정이 잘 납득돼ㅋㅋㅋㅋㅋ 45화도 안나와서 눈물나는데 개재밌다 유료화 되기 전에 꼭 읽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