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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ㅁㅍㅇ ㅅㄹㅈ 요즘 읽는 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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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6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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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ㄹㅈ

1. 1933년, 회귀한 강원도 사냥꾼은 돈을 잘 번다

160화 정도로 완결된 웹소설인데 나 이젠 신노아 작가를 좋아하나봐... 이것도 정말 취향이었어

일제강점기 시대, 주인공은 미성년자때로 회귀하고 개과천선해서 가족 지키려고 노력해

1957식모랑 더불어서 1900년대 그린 작품들 중에 내기준 탑순위


2. 전역하는 날 북한군이 쳐들어왔다.

내용 제목 그대로. 전쟁 발발은 현실에서도 가능성 높은 시나리오로 보여서 소재는 낫밷

주인공은 후임들에게 인정받는 fm 병사인데 전역날 북한군 쳐들어와서 전역을 못함

자신의 사감은 미뤄두고 전쟁에 빨리 적응한 편인데 크고 작은 전투 때마다 긴장감이나 능력있는 군인들의 책임감을 잘 보여줘

북한과의 전쟁이라는 소재 특성상 판타지성은 적으니 너무 현실적인거 보기 싫으면 패스하는거 ㅊㅊ


3. 사형수의 특전을 계승합니다

전형적인 캐릭터성,관계성 짙은 아카데미물.

일본 애니나 만화 캐릭터 그리는 것마냥 외관 묘사나 성격 설정들이 정말 내 취향 아님... 2차 노림수가 뻔한 것도 그렇고ㅠㅠ

그런데 소재가 재밌어

세계관은 각나라 설화,민화,신화등등에서의 환상종들과 군인(화담군)들이 계약을 맺고 괴물들을 처치해. 화담군을 육성하기 위한 사관학교에 주인공이 들어가는데 엄청난 적성을 갖고 있어서 뽕맛은 느낄 수 있음. 주인공은 회귀자이고 착각계도 너어어어무 넣어서 머저리같이 보일 정도인데 세계관이 재밌어서 계속 보게 된다,,,,,,,,,

제목 보고 sf판타지 이런 건줄 알았는데 추석 때 쿠키 100개 구웠어


4. 나만 회귀하는 이세계 던전

주인공은 게임 진행상황 돌리는 버그 이용해서 게임하다가 빙의돼서 그걸 이용해서 살아감

미궁 던전 탐사하는거고 머리도 잘굴려서 갑갑하진 않아. 로그(도적)st

문체가 내 취향은 아냐. 끝맺음어미가 아니라 명사나 단 음절로 문장을 끝내는 경우가 많고 쉼표 써야할 데에 온점 넣어놓고 엔터를 쳐버리네.. 이거 좀 진입장벽이라 얼마나 버틸진 모르겠음


5. B급 헌터로 살아남기

컵라면 작가 신작 시작한줄 몰라서 이제 봄

주인공은 던전 들어가는 헌터고 세계관은 북유럽쪽 따왔어 (오딘, 위그드라실 이런거) 던전 내 이상현상이라든가 아이템 툴팁이나 던전 메시지 내용들 설정 굿. 주인공도 능력 있고 단호해

몇화 안읽어서 평가 내리기는 뭐한데 같은 장면/단어를 말만 바꿔서 한 몇페이지 쓰는건 오바 아니냐 원래 그랬었나...

이번에도 따라가볼 예정


6. 전능의 천사를 얻었다

천사가 진짜 그 천사임. 흔히 말하는 날개달린 이쁜 천사X

주인공 부모님이 주인공한테 매주 꼭 교회 나가라고 했는데 돌아가시고 나서는 예배 안해서 귀신 보게 돼. 천사가 힘이 세서 악귀 잡아먹어서 퇴치함. 종교 얘기 나올 수 밖에 없음.

주인공 아직까진 잘 모르겠구.. 전작도 중간에 보다가 잠깐 안읽으면서 서서히 하차하긴 했거든. 나쁘진 않았어서 일단 따라간다


7. 공돌이가 LA에서 비행기를 만드는 이야기

0화가 좀 아리까리한테 댓글 보고 킵고잉하는걸로 결정. 내용은 제목 그대로야

여성 캐릭에 대한 스토리 전개도 괜찮았고 기술 연구개발하면서 다른 기업과의 파워밸런스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

뭔가 결말이 내 회사가 세계 1짱 이러고 끝날 것 같긴 한데 문체도 이정도면 자연스러워서 낫밷


8. 돈이 없는데 어떻게 수선을 하겠는가?

중국 sf선협소설. 고상하게 본인 재능으로 수련하다가 배신하고 암투하는 선협만 읽다가 돈만 있으면 재능도 쉽게 얻을 수 있고 신체 개조도 할 수 있는 선협물이라 읽어보니 독특해. 백몇화 밖에 번역이 안돼서 아직까진 추가 평가는 좀 애매하고.. 인간 자체에 대한 인식이 너무 개판이라 초반부에 왠지 모를 거부감은 있어


ㅁㅍㅇ

ㅅㄹㅈ보다 ㅁㅍㅇ가 아무나 올릴 수 있어서 그런지 4번 빼고는 다 ai 쇠맛 너무 많이 나

소재가 흔치 않아서 아직까진 읽는 중

1. 물에 잠긴 세상에서 내 배만 레벨업

주인공 회귀, 상태창이 생기면서 지구 멸망 대비하게 됨. 커뮤니티에서 예언자로 통하고 본인 배 업그레이드하는 내용

이 소설에서는 지구 멸망할 정도의 재난이 발생하는 터라 앞으로 어떻게 전개를 끌고 나갈지 좀 애매해보여 


2. 해고당한 만년 차장은 업계 최고임

산업자재 유통 전문가인 주인공이 해고당하면서 본인 기업 차리게 돼. 기존 가지고 있던 인맥 활용해서 회사 꾸려나가는 중

빌런 활용이 굉장히 납작한데 회사 꾸리는 내용은 오랜만이라 로또1등은출근합니다 추팔하면서 일단은 읽어보는 중...


3. 극열기 아포칼립스

갑자기 코로나(by태양) 발생해서 지구가 굉장히 뜨거워짐

주인공은 지하철 기관사이고 자신만의 벙커를 지하철역 지하에 꾸려둠

주인공이 지하철 몰다가 지상역 탈출하려는 스토리로 시작하고 지금은 지하철 세력들 간의 싸움인데 이건 미드 워킹데드처럼 전개 루즈해질 수도 있음. 과학적인 근거들을 나름 삽입하긴 했는데 설정 구멍들이 좀 있어 보여


4. 대영제국 빈민가에서 천재작가로 살아가는 법

유일하게 쇠맛 첨가 적은 소설

주인공은 성공한 미스테리 작가이고 극초반부 일뽕 느낌이 사아알짝 있는데 바로 빙의해

아동노동 성행하는 영국에 빈민가 아이로 빙의하고 빈민가의 홈즈로 불려. 홈즈랑도 만날듯

작중작 현재 1개 나왔고 스토리 ㄱㅊ해. 미스테리 소설이야 워낙 많아서 여기저기 따오기 좋으니 작중작 추미스 부분은 괜찮을 것 같고 사회상을 담아내는게 포인트인데 작가 직전작품도 나쁘지 않았어서 이번 작품도 읽을만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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