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하게 원래 헌터물 한번도 안본상태에서 헌터물보기
성좌물 모르는 상태에서 성좌물보기 이런것보다
아이돌 하나도 모르는 상태에서 아이돌물보는게 난 훨씬 장벽이 크게 느껴졌어
뭔가 작가가 기본적으로 '이건 다 아시죠?' 하고 설명을 안하고 넘어가는 것들도 많고
기존 아이돌 세계의 특징이랄까 모두가 알고있는 어떤 요소를 비틀어서 그걸로 웃음을주고 재미포인트로 삼은거같은데
원래 아이돌세계를 하나도 모르는 입장에선 뭐가 웃긴건지 하나도 모르니까 어리둥절해진달까
이해안되어서 덧글창 내려가면 독자들도 자기들끼리 이런 아이돌 처음본다고 막 웃는데 뭐가웃긴지 몰라서 못웃음
나중에 어떤 계기로 아이돌업계에 관심이 생겨서 이것저것 찍먹하면서 좀 알고난다음에 다시보니까 그제서야 이게 왜웃긴건지 이해되더라고
뭔가 헌터물 이런건 세계관이 있어도 기존 판소안에서의 변주라 대충 뭔느낌인지 느낌으로 아는데
아이돌업계도 어떻게보면 꽤나 방대한 세계관(?)과 역사를 가진 장르라
전혀 지식이 없는 상태에선 진입이 힘든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