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용 많은 것도 좋고 나 문송 좋아해서 소설 자체는 ㅈㄴ 취향이거든
시대가 우릴 부르잖아<이거 진짜 소설 전체로 봐도 내 최애 대사임 최애조합도 에스체트고 율리아랑 루카 ㄴㅁㄴㅁ 좋아함 완결까지 다 볼거임
근데 불호포인트가 딱 두 개 있는데 뭐냐면
1) 레오>루카 감정선이 너무.... 너무 진함 너무 무거워 안 그래도 분위기 무거운 소설인데 얘네만 나오면 분위기 더 무거워졐ㅋㅋㅋ 둘의 우정 진짜 좋고........... 서사 너무 좋고 진짜 이게 싫은 게 아닌데 가끔 레오가 통제형 광공(워딩 ㅈㅅ합니다) 같은 대사를 칠 때마다 좀 피곤함 아니 뭘 이렇게 하나하나 통제하려고 하지 싶어져서
2) 무성애자? 주인공 진짜 신선하고 좋다고 생각함 그래서 오히려 성애가 아님에도 친구들과 무거울 수 있는 그 관계성은 좋다고 생각해 근데 그걸 본인 입으로 강조하는 게 ㄴㅁ 잦으니까........ 약간 유성애는 납작한 관계성이고 성애 없이도 남을 사랑할 수 있는 루카가 남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거다<약간 이렇게 느껴질 때가? 있어서 (트위터에 가끔 있는 이상한 애들) 그것도 좀 피곤해 루카가 예전 친구와 어떤 일이 있었고 계속 성애로 오해받느 상황이 괴로웠다<이것 자체를 이해함에도 불구하고....... 그래놓고 자꾸 다른 캐들한테는 허니트랩 쓰는게 ㄹㅇ 이해않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