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 읽는 목소리가 엄청 친절해서
극악한 악당도 tts로 듣다보면 굉장히 친철하고 착하게 느껴짐
특히 서울말씨나 반말 "~했니?" "~~했어?" 이런 어미 자주 쓰는 캐릭터는 tts로 들으면 진짜 상냥하게 느껴지거든
tts로 들으면서 내적 친밀감 쌓은 캐릭터가 싸가지없는 짓 하면 갑자기 급 내외하게 됨...
주인공 혼잣말도 tts로 들으면 엄청 상냥해서 좀 차가운 주인공은 말투랑 하는짓이 괴리감 생기더라
하지만 은근 중독성 있음 상냥하게 말하면서 또라이짓하는 캐릭터 (원래 말투는 안상냥한데 그냥 tts가 상냥하게 읽어줄 뿐)
내가 이착헌 tts로 들으면서 강창호 말투 너무 상냥해서 정들었다가 텍스트로 읽으니까 누구세요 되어서 쓰는 글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