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탐기 만들어진 과정 상플해보면 재밌음
분명 몇몇 사람들이 모여서 설정놀이 했을 거
일단 익숙한 게 우리나라 괴담이니까 옛날 학교 괴담 귀신 이야기 이런 거 하다가 그거 해결하는 사람 필요하니까 우리나라 식으로 공무원 만들자^^ 그럼 요원 필요함. 귀신 어케 해결함? 굿이랑 도깨비로 쫓아 하면서 재관국 요원들 설정 이 사람 저 사람이 살 붙이면서 최요원 만들어졌을 거 같고.
이때는 당연히 괴담 뛰어들려면 목적이 있어야 하니까 초기설정 요원들은 사람 구하는 거 무조건 중요하게 생각하는 거고.
근데 괴담이니까 자꾸 요원들이 죽어나가네?
내가 열심히 만든 캐릭터 딴 애가 막 죽이네? 사람들끼리 토론장에서 막 싸움(위키 수정은 내 맘대로 안됨. 설정 정하려면 토론 붙여서 해야됨. 공론화해서 정해진 사실만 붙이는 느낌) 아 걔를 벌써 죽이면 어떡해요 그건 이미 정해진 규칙이랑 거랑 안 맞거든요 이러면서 싸우니까 결국에는 요원들이 빨리 안 죽게 요원 목숨 중요시하는 거 만들고.
얘네만 나오면 이제 좀 심심하니까 그 뒤에 백일몽 생기고.
백일몽 설정 재밌으니까 또 거기서 엄청 풀다가 그 다음에 시들해지고서는 이제 위키에 쌓인 거 많으니까 무찬교 생기고.
무찬교 설정 첨 나왔을 때도 사람들 엄청 신나했을 듯.
우리가 얘들을 죽이는 게 괴담아님? 그럼 우리를 신으로 만드는 무찬교하자.
이런 일련의 과정 상상해보면.....아 그래서 괴있세에서 사람들이 무참하게 죽어나가는 구나 싶더라고. 정말 어탐기 만든 위키러들의 흥미에 의해 처참하게 썰려나갈 수밖에 없는 거....
그런 거 생각하면 솔음이가 위키 수정하는 거 여파 큰 것도 이해됨
혼자서 그렇게 맘대로 내 설정 이거 아니라고 훼방놓으면 위키에서 쫓겨나니까. 진짜 내 계정걸고 해야하는 짓인데 막 삭제하고 수정하면....당연히 무리가 갈 수밖에.
이거 3부에서 어떻게 풀리려나 궁금하기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