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왜 최요원 캐가 자꾸 주인공롤을 빼앗아 간다고
생각했는지 곰곰히 생각해 봤는데
!!!주인공 위기 시점에 주인공을 구해준다.!!!
주인공의 고생과 과정, 성취보다 '마지막에 주인공을 구해줌' 으로서 임팩트를 다 가져간다. ->즉 주인공의 해결 서사에 충분히 공감하고, 주인공의 매력을 보여줄 타이밍에 출연해 관심도(드라마로 치면 화제성)를 가져간다. 이 점이 불호였던 것 같아.ㅋㅋㅋㅋ
예를 들면 나는 여주판을 볼때 서사도 영웅적 행위도 여주에게 있길바라는데 남주가
사실 네 뒤에서 항상 너를 지켜주고 있었다고..!
하면 살짝 팍식하거든.. 걍 내 취향인데 남주가 있더라도 여주판이니까 여주가 다 해 먹었으면 좋겠다고ㅋㅋㅋㅋ 근데 지금 꼭 2차가 아니더라도 최요원캐가 여주판의 남주같이 느껴졌어ㅋㅋㅋ 그것도 여주 서사 잡아먹는 세계관 최강자 남줔ㅋㅋㅋㅋㅋ 그래서 멋진 속성 캐릭터인건 사실이지만 최근들어 좀 불호였던듯. 이건 누가 잘못하고 잘했다는 걸 따지자는게 아니라 판무 주인공에게 기대하는 바가 독자마다 달라서 생긴 갈등 같음ㅋㅋㅋㅋ
그치만 나는 솔음이가 좀 더 고통받고 희생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멋진 주인공의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어. 사실 괴출 중반부쯤 쥔공 매력없다 희미하단 평에 마상입은거 맞음.
글고 마지막으로 덕수씌가 캐릭터 로테이션을 너무 공평하게 돌리는 바람에 매력캐가 많이 나오니까 많은 수의 독자(아마 2차러)가 주인공 서사와 전체 스토리보다 "내 최애 분량" "내 최애 CP 떡밥" 에만 관심 갖는게 아쉽기도 해. 앞으로 전개는 캐릭터 로테이션도 좋지만 한 명 한 명 서사와 관계성이 좀 더 깊어지기를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