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엔부터가 아무것도 바라지않고 그렇기에 무엇도 될 수 없는 허무 그 자체인데 이게 진짜 매력적임 무기력하지만 누구보다 아름답고 강해 어떻게 이런 캐릭터가 있을 수 있냐
그런 이비엔이 사랑한 유이한 존재가 크로히텐이랑 라리에트인데 둘 다 이비엔도 사랑하지만 인류도 사랑해서 이비엔과 본인들을 재물삼아 인류를 구하는 공범이 되었단게 진짜 미치도록 좋음 자아있고 어른스럽고 사랑도 사랑이지만 그것보단 본인의 염원이 우선인 남자주인공(?) 요즘 없어서 더 좋아... 절대 여주가 원하는대로만 따르는게 아니라 스스로 자아를 갖고 행동하는 캐릭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