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말단 사원이 너무 유능함(완결, 카카페)
제목이 쪼끔 그렇긴한데 좀 재밌게 경제/주식/투자 입문해보고싶은 사람에게 ㅊㅊ
초반부분에 안어렵게 주식/채권/이자/환율개념 설명해주면서 들가서 입문하기에 괜찮고(근데 여기서 이해 안하고 넘어가면 후반부에 어려워서 재미없어짐 꼭 이해하고 넘어가야 나중에 전개될때도 지적쾌감이 옴) or 평소에 관심많은 사람은 어디서 들어본 실사례들 가지고와서 전개한것들 꽤 나와서 재밌게 읽을수 있을거같음
주식 채권 말고도 메자닌 mna spc 헤지펀드 다방면으로 나오고 기업 잡아먹는거 짜릿하기까지 함! 근데 어려워서 뇌정지 오는 구간도 있긴 있음ㅋㅋ
능력을 얻어서 갑자기 막 내가 다 이겨 내가 다 해먹어 이런거 아님. 제한된 정보하에서 본인이 판단해서 투자들감. 그렇다고 고구마가 있는건 아님 ㅋㅋ 그저 돈벌어서 수익률 자랑하는 소설은 아니라는 얘기가 하고싶었음. 금융시장 질서가 이렇게 돌아가는 게 맞는거고 투기가 아닌 투자가 뭔지를 논하고 싶은 소설이라고 생각함
필력은 잘 모르겠음 난 그런 평가를 할 능력이 없음. 다만 조연들이 납작하고 조형이 평평~함(난 그런거 좋아함) 주인공은 똑똑하고 선하고 능력있고 그리고 필드에서 뛰는 전문직 여캐가 많이 나오고 그걸 서술하는 것도 건조하달까..뭐라해야되나 아무튼 사람 취급을 함. 그 부분이 마음에 듦. 그리고 로맨스가 아주 약간 나오긴 하는데 이게..........로맨스.....?싶을 정도로 ㅈㄴ건조하니깐 볼만함
편수가 1000화 넘는데도 재밌게 잘봐서 ㅊㅊ하고 감~ 난 삼탕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