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에 강력한 힘을 각성해서 대한민국의 영웅이 된 2명 중 한명으로 나오고 주인공 동기인데
잘생긴 얼굴과 신비감을 갖고 있어서 전형적인 유중혁 타입 존나세 조연일줄 알았더니
알고보니 초능력 생기기 전까지 열등생에 아싸에 오타쿠에 현실구분 못하는 사회부적응자였는데
힘 얻고서 성형하고 과거 본인관련 자료나 기록 싹 지우고 일부러 신비감 느껴지는 연출넣고 자기가 얻은 힘으로 다른 초능력자들 가스라이팅하고
그 와중에 예전에 자기보다 우수했던 주인공을 동경하면서도 열폭해서 꾸준히 작업 들어가고
근데 또 세계를 구하고 싶다는건 진심이었고
나도 주인공만큼 할 수 있다고 여겨서 열심히 한건 맞았고(방법은 글러먹었는데)
근데 해보니 안될거 같아서 차선책으로 자기가 적측으로 들어가고(다 망하느니 1%는 살 수 있게)
이러고도 또 마지막엔 살아남아서 인생 잘 살고있네
최종보스로선 개인적으로 높게 평가해주고 싶지 않은데, 그래도 최근 본 악역중엔 입체적인 독특한 캐릭터였다 싶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