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남는 장면들은..
- 역시 팅겐시 그날 그리고 첫 복수에 성공한 클레인.. 입꼬리 올려서 웃는 그순간 어릿광대 소화되는게 마법약 특성도 잘 드러내는것 같고 좋았음ㅜㅜ
- 먼가 어느 전투에선가 빵하면 화염만 터질줄 알았지 사실 총알도 나간다 사기로 치명타입히던거ㅋㅋㅋ
- 셰린이랑 마리치 도와서 장미학파랑 싸우던 초반 전투 마술사 화염도약 잘 써서 되게 전투장면 잼게본것같음
- 조물주 강림 막는 셜록 모리아티.. 아로더스 거울로 손쥐었다폈다하고 씩웃고하는부분 묘사 넘 좋았다 그걸 지켜보는 사람들반응도..
- 인스쟁월 복수하고나서 통제불능되어가는 달리와 춤추고.. 거기에 아담이 도와줘서 승급까지 하는게 마치 연극보는듯한 느낌이었어..ㅜㅜ 이때 장면장면이 넘 멋있었다
- 공상의성에 들어가서 속마음으로 투닥투닥하는 클레인과 레너드 그리고 그걸 지켜보며 귀여워하는 오드리ㅋㅋㅋㅋ
- 사스릴이랑 전투전에 문열고 인격갈라진 클레인.. 평소 성격과 다르게 자꾸 웃음터뜨리는것도 좋았다ㅜㅜ
- 마지막에 윌이 계기가 다시 올거라고 행운빌어주는거ㅜㅜ 나중에 윌 유일성 수용하는 날이 올까..? 어서 2부도 봐야겠어 번역 연재 몇년 걸릴것같긴한데..
- 오드리에게 수지가있어 다행이다.....
막판에 사실 이제 서열3되고 210이남았는데 한 150화? 안남았길래 조금 두려워졌었음 마치 아무것도 해결되지않았는데 얼마 안남은 소설을 보며 두려운것처럼 그치만 아몬 전투가 매번 너무 쫄리는 상황 반복돼서 힘들었던거 빼면 결말까지 넘 좋았다.. 지키고 싶은 것이 있어서 죽음마저 감수하는..
결국 서열0이되는순간 이전처럼 모험을 떠날 순 없다는걸 알지만 타로클럽 회원들과 탐험도 다니는 그런 소소한 에피를 더 보고싶엇음 그치만 이제 그런건 없겠지ㅜ ㅜ
이제 언젠가 클레인 깨어나길 기다리며(?) 2부 연재나온데까지 보고 한번 1부도 첨부터 복습하러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