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긴 재밌는데 전개가 미묘하게 느림
보던 웹소들은 한파트 마무리되고 다음파트로 넘어가는 식인데
여기 전개는 에피들이 계속 맞물려서 떡밥만 뿌려놓음
지금 120편 넘었는데
아직도 초반부터 뿌려놓은 매니저 대표 관련 떡밥 풀린거 하나도 없음
어머니 트라우마 관련 해결될 기미도 안보임...
인생2회차 성인 남성이 맨날 어머니가 어머니가 하면서
매사 부정적이고 자낮임
사람이 그럴수 있다는건 이해하지만 당신은 웹소 주인공이잖아요....
찍어놓은 작품들도 한참 있다가 공개되서
차차기작 찍고 있을때나 공개되고 그런 식
현실에서 이게 맞긴한데 마무리가 안된 느낌이고 반응 보는 재미도 덜함
재밌긴한데 계속 봐야될지는 고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