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마지막으로 하나만 부탁드려도 될까요?" 야.
일본 라노벨도 한국 웹소들처럼 판타지 / 로판 계열 있잖아
그중에서 로판은 회빙환을 끼얹은 악역영애물이 대세고 거기서 변주가 많은데 클래식인 이고깽 (이세계로 소환된 고딩의 깽판)도 여전히 많다.
이 작품은 후자에 아주 약간 가까운 편임. 스포가 될 수 있으니 상세한 건 애니 4~5화쯤 보면 알 수 있음.
암튼 공작가 영애가 시원하게 주먹질을 하는 내용임 ... 근데 정말이라는 것임.
그래서 철권 영애라는 별명도 있더랔ㅋㅋㅋ 애니는 유혈 표현 많은 편인데 그게 다 남의 피라는 것임.
뭔가 패왕영애 생각도 나고 ... ㅋㅋㅋㅋㅋㅋ
참고로 코미컬라이즈 작가가 일본에서 활동하는 한국인인데 애니가 그 그림체 따라서 작화해서 그림체가 매우 유려함
암튼 나름 재밌기도 하고 패왕영애 생각도 나서 심심할 때 보기 좋은 거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