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을 모욕하고 주제의식을 뒤틀어버리면서 성공하는 실사화가 무슨 의미가 있어?
심지어 해외의식한다고 한국적 요소 버리고 일본눈치 보면서 만든 작품이라고?
나쁘지 않다는 평 볼때마다 저런게 성공하면 다른 작품은 어떻게 되는거지 싶어서 씁쓸해짐
잘됐다가는 저 설정대로 2부 나오겠지 생각만 해도 고통스러움
텍스트인 원작이 제일 접근성이 떨어지는데 잘됐다가는 영화 정보가 진실인것처럼 퍼져서 홀어머니 모시고 산 김독자가 원본취급받을까 무서워
차라리 이름 바꾸고 세계관만 가져오지 진짜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