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폐하다는 말 많아서 튕긴 작품인데 해피엔딩 완결났다길래 궁금해서 다시봄 진작 볼걸 후회했어 ㅜㅜ 존잼이야ㅜㅜㅜㅜㅜㅜ 주인공하고 그룹멤들 개성이랑 서사는 말모고 ㅠㅠㅠ 캐들은 그대론데 얘네 전부 품게 되는 미친서사...상냥돌 보기전부터 악명땜에 이름 익숙한 천사윤 ㅋㅋㅋㅋㅋㅋㅋ 얘도 품게됨 리얼 캐붕없이 스며드는 솜씨 미쳤더라
근데 이소설 최고 장점은 캐보다 설정 같아 설정하고 세계관이 되게 탄탄하더라 핍진성 개연성 어설픈 부분 일도 없고 떡밥 빠짐없이 회수돼서 속시원했음 떡밥 회수 안되면 못보는 병있어서 만족 ㅋㅋㅋㅋㅋ
주인공 억까 심하대서 편견 있었는데 얘까지 떡밥이라 놀램 시스템 정체 나오면 전부 이해돼 이게 리얼루 인상 깊었다 시스템이 2갠데 최종 시스템 정체가 되게 신박하고 내가 본 시스템물들에서 제일 말되는 설정이었음 시스템이 초월적 존재거나 주인공 주변인이다 개취로 별론데 아니라서 좋았어 시스템 되게 주인공 증오하는 악역같은데 알고보면 아닌게 충격이었다.. +주인공 정체도 충격...
진짜 재밌었다... 완결 여운 쩔어서 후유증 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