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얘 행복해지는거 보고 싶어서 열심히 소설 읽은건데 끝까지 안 행복해짐......
큰집 엔딩은 무슨 ㅎ 걍 유중혁 김컴이랑 투닥거리고 뒤도 안 돌아보고 숨가쁘게 달리던 때가 김독자한테 주어진 가장 달콤한 시간이었다는걸 그땐 몰랐음
남의 이야기로 버티며 겨우겨우 살아온 애가 자기 이야기는 산산조각나서 흩어진게 ㅅㅂ 진짜 김독자답고 슬프다
난 얘 행복해지는거 보고 싶어서 열심히 소설 읽은건데 끝까지 안 행복해짐......
큰집 엔딩은 무슨 ㅎ 걍 유중혁 김컴이랑 투닥거리고 뒤도 안 돌아보고 숨가쁘게 달리던 때가 김독자한테 주어진 가장 달콤한 시간이었다는걸 그땐 몰랐음
남의 이야기로 버티며 겨우겨우 살아온 애가 자기 이야기는 산산조각나서 흩어진게 ㅅㅂ 진짜 김독자답고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