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 이후에 계속 변서황이 떠오르더라 반대로 변서황을 읽어도 계속 우리나라 상황이 떠오르고..
그 와중에 과거의 사람, 사건들이 현재의 바리엘을 돕는 모습,
조그만 사건들이 역사의 흐름을 생각지도 못하게 반전시키는 그런 모습이 특히 우리나라 상황이랑 비슷한 것 같아.
또 이안을 위시한 여러 인물들이 바리엘을 사랑하는게 사실 국가를 저렇게 사랑하고 애정한다고? 싶어서 다소 와닿지 않거나 표면적인 이해로만 끝날 수도 있는데 계엄 이후에 다시 생각해보면 인물들의 마음이 진심으로 공감되더라.
아침에 일어나서 회사가고 동료들이랑 점심먹고 부모님과 대화하고 친구들과 여행하고 하는 그런 평범한 나의 일상, 따뜻한 봄날의 햇빛아래의 사람들, 맑은 계곡에서 수영하는 어린이들, 푸른 산천아래 농민의 모습, 많은 사람들의 피땀눈물..이렇게 생각을 이어나가면 대한민국 국민 한명한명의 삶이 아름답고 경이롭다는 느낌도 들고 이런 사람들의 합인 대한민국이 진짜 소중하다는 생각이 들어.
많은 사람들이 계엄 이후에 내가 이렇게 대한민국을 사랑하는구나! 하고 깨닫게 되었다라고 하잖아(나 포함ㅋㅋㅋ)
아무튼...우리도 내 나라 대한민국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대한민국 국민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승리하는 그런 미래를 맞이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