츤츤거리는 배세 집에 가서 배세 엄마랑 뭉게랑 명절보내다
갑자기 눈돌아서 청우네 집가는데 배세가 과일 사들고 급하게 따라온거 귀여워
형들이 눈치껏 문대 맞춰주고 눈돌은거 감춰줌
아현이 휴가때마다 문대 초대하고 싶어하고
아현이네 집에서 문대 방 만들어준거도 너무 따듯하고
큰세 집에 동갑즈 깜짝 등장해서 큰세 어머니 기 살려준거도 재밌음
래빈 할모니한테 전화해서 트롯 불러준거도 좋음 ㅠㅠ
애들이 휴가때마다 은근 문대 자기네 집에 데려가고 싶어하는거 맘이 좋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