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한번도 만난 적 없는데 이미 알고 있는 것 처럼 말하는 부녀ㅠㅜ 안쓰러우면서도 너무 신비롭지 않니 성황가 사람들 가끔 아무도 이해 못하는 자기들만의 세계에 갇혀서 꽁냥꽁냥 대는 느낌 있는데 이 부분이 절정이었다고 봐ㅠ
Arrch 저거 첨엔 개그 소재였는데 이걸 위한 빌드업이었나 싶고ㅠㅠㅠㅠㅠ
슬프고 안타까운 만남이지만 앞으로의 행복을 예지하는 말이 이 만남의 완성같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물론 레지나의 갈림길에서 아멜리아의 엄마인 마리를 만나러 갔다면 네이트의 유일무이한 아이가 되었을거고 힘든 일도 없었을테지만...ㅠ 그래서 전대 오라클의 행동을 옹호하진 않지만ㅠㅠㅠ 많은 가족을 원했던 아멜리아는 동생이 많은 지금을 더 좋아할 것 같긴 해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