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가 되게 현실적으로 인간 감정을 묘사했는데
그게 이성적이고 냉철하지 않다는 이유로 되게 이해못하는 사람 많아진 것 같음. 쿨병일 수도 있고?
트라우마 오는 상황이나 이성적으로 생각할 여유가 없을 때 실제 인간은 엄한 데 화풀이하는 것처럼 틀어질 수도 있고 엇나갈 수도 있는데 그거 자체를 이해못하는 경우가 은근 많이보임
통상의 인간 감정에 대한 이해보단 그냥 사이다전개나 티없이 완벽한 주인공 이런 걸 원해서 주인공이든 메인급 주변인물이든 수식처럼 맞는 답이 나오지않으면 왜저래? Or 이해가 안되네 Or 캐릭터 이상하네 이렇게 흘러가는 거 같다고나할까
아무튼 저런 사람들이 늘어난 거 같은데 이게 웹소 웹툰 한정은 아닐 거 같아서 갑갑해졌어. 지나치게 감정적일 필요는 없지만 감정이 필요없는 건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