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음이랑 브라운 관계성 핵심은 '친구'라 생각해서.... 인위적으로 탄생한 '착한친구'에서 아슬아슬 위태위태한 과정을 거쳐서 둘 다 자기 의지로 진짜 친구라는 관계를 정립한 게 짜릿했달까
이자헌 무력으로 깼다던가 비하인드 라이브로 해결된 게 아니라 오히려 진짜 솔음이 특유의 방식으로 해결한 거 아닌가? 이해를 바탕으로 모두에게 가장 좋은 결과를 만들어보려하는?
만약 이게 선택지 누르는 게임이었다면, 나머지 선택지들은 모두 솔음이 말대로 임시방편이고 배드엔딩이었을 것 같아ㅋㅋㅋ
오하려 최근화 나오기 전까지 약간 작품 매력 떨어지는 거 아닌가 걱정했는데, 마무리 되게 잘된 것 같음